시각장애인 장OO님은 신림역 신대방 방향 역사 내 음료수 자동판매기에 부착된 점자스티커가 

떨어지려고 하는 것을 발견하여 상담센터에 접수해주셨습니다.

상담센터에서는 서울교통공사 고객의 소리를 통해 음료 자동판매기 점자스티커 수리보수를

요청하였으나, 대학생들이 자원봉사로 붙여놓은 거라 임차인에게 점자스티커 수리보수를 강제할 수

없는 부분이며, 떨어진 것도 있지만 떨어지려고 하는 것은 임시방편으로 붙여놓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상담센터에서는 인천의 큰O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시각장애인특화사업 담당자에게 점자라벨 제작을 

요청하였고, 자판기 이미지와 제품 목록을 이메일로 전송하였습니다.

그리고 신림역사에 직접 방문하여 자판기에 표기되어 있는 점자스티커를 점검 및 현장조사를 

통해 자판기 조작부 점자 스티커 제작 또한 큰O장애인자립센터에 요청했습니다.

이후, 완료된 점자스티커를 가지고 장OO님과 함께 신림역을 방문하여 상품 외 동전투입구, 지폐투입구, 

동전반환구, 카드결제, 상품투출구에 부착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상담센터는 장애인소비자의 곁에서 힘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림역 음료 자동판매기 점자스티커 수리보수 요청 건 > 피해구제 사례정보 | 장애인소비자 피해구제 상담센터 (kdccc.or.kr)​